이는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서의 효율적인 공원조성 예산의 확보와 경기도 북동부와 남부지역에는 경기도민들이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일산 호수공원 같은 대규모 거점공원이 없다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원장 한현규)에서는 2004년도 기본연구과제인 ‘도시공원의 접근성 및 주민친화성 향상방안’ 연구를 통해 막대한 도민의 예산으로 조성되는 도시공원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조성을 위해서는 현재 법적 1인당 공원면적에 미달하는 10개 시․군에서는 법적 기준 수준으로의 신규 공원 지정, 법적 공원면적 기준에 미달하는 공원을 포함하는 시․군에서는 공원의 재정비 추진과 주민의 접근성이 낮은 공원에서는, 해당 공원과 직접 연결과는 ‘고가 육교’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공원 인접지역은 건물의 고도를 규제하여 개방감을 주고 공원의 담장 대신 생울타리나 투시벽을 조성해 공원의 시각적 접근성을 높여야 하며, 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을 지정 또는 조성하여 물요소 도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신규 대규모 광역권 도시공원 후보지역으로 북동부와 남부지역의 평택시(부락산공원), 이천시(설봉공원), 포천시(청성공원 및 포천근린공원중 1개소), 동두천시(소요산공원)와 화성시의 화석공원 예정지, 시흥시의 폐염전 생태공원 예정지 등을 제시하고 조성예산은 도비 50%이상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원관리 비용의 도비 지원을 아울러 권고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성현찬 선임연구위원은 ‘적극적인 도비 지원과 공원부담금의 조속한 도입을 통해 도시공원의 조성율을 높여 경기도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5분에서 10분 이내에 공원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구결과에 따른 3가지의 정책건의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경기도내 도시공원의 조성확대를 위하여, 재정상황이 열악한 지자체의 도시공원조성 시 경기녹지재단의 녹화기금을 활용한 도비의 적극적인 지원
둘째, 도청내 공원녹지과를 신설하고 공원녹지기획담당, 공원녹지토지관리담당, 공원녹지조성담당, 공원관리담당 등 4개 담당으로 통합․세분화하는 방안
셋째, 공원관리의 편리성과 관리비용의 절감을 위해, 공원시설물의 표준화 체계 도입과 주요 공원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 실시하여 상호교감을 통한 공원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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