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일보 노조는 17일 울산지역 관공서 및 언론사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서모 대표의 퇴진과 폐업중단 등을 요구하며 시민들의 격려를 부탁했다.
노조는 지난 9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서 대표가 이번달 초 복귀하자말자 차장급 이상 간부들의 사표제출을 강요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이비 언론인이 관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입대주주로 알려진 H기업이 서 대표에게 빌려준 2억3천만원을 받기 위해 경영권 장악을 강요했다며 H기업의 이윤추구를 문제삼았다.
노조는 부실경영과 부당인사의 책임을 물어 서 대표의 퇴진과 세무서의 H기업 세무조사, 폐업중단을 내세우며 사측과의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서 대표가 지난 10일 울산세무서에 폐업신고서를 작성하고 현재 소식이 끊긴 상태이기 때문에 협상이 쉽지않을 전망이다.
한편 광역일보 제작중단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일부 독자들은 신문의 주인은 사측도 노조도 아닌 독자라며 조속한 신문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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