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에 이보다 더 못난 여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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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에 이보다 더 못난 여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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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무골당' '단독당'...도둑질하듯 법안 통과시킨 것이 개혁인가

이 지구상에 열린우리당 보다 더 못난 집권당은 아마 없을 것이다. 박물관을 다 뒤져도 이렇게 여당 같지 않은 여당 사례는 못 찾을 것이다.

법사위에서, 교육위에서, 행자위에서, 정무위에서 자기들끼리 도둑질하듯이 법안 상정하고 법안 통과시키는 것을 ‘개혁’이라고 자축하는 저 못난 열린우리당을 누가 집권당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저들이 밀실에서 처리하려는 법안들 중에 단 한 가지라도 국민이 '여야 충분한 논의 후 합의해서 처리'하라고 명령하지 않은 것은 없다.

대통령 말 한마디면 의회주의도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도 팽개치고 강행처리도 마다 않는 열린우리당은 '무골당' '단독당'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정작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이라크파병 연장 동의안에 대해서는 단독 통과를 거론조차 않는다는 것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그토록 정기국회에서 법정 시한내에 예산안과 파병연장안을 포함한 예산부수법안에 충실하자고해도 이를 외면하고 국보법에만 매달려온 여당이다.

이제 와서 야당이 협조를 한다 안한다라고 비난하는 후안무치한 발언을 접하면서 여당이 어느 정도까지 뻔뻔해질 수 있나 그 한계를 보는 것 같다.

민생이 파탄지경이고 경제 위기감에 국민이 온통 불안과 좌절에 쌓여 있는데도 집권당이라는 사람들은 전부 과거 길거리 시위현장의 한 가운데 서 있는 환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못난 집권당은 아마도 열린우리당일 것이다.

2004년 12월 15일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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