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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경찰서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실시된 유골에 대한 부검 결과 유골의 치아가 실종된 노씨의 것과 일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노씨의 과거 치과 치료 기록을 통해 치료받은 치아와 모양, 치열이 노씨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와 치열에 의한 동일인 여부판정은 지문이 같을 확률보다 더 희박해 사건 사고 피해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전자 분석과 함께 사용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 부검결과 유골은 171.5㎝의 여성으로 실종된 여대생 노씨의 키와 같았으며 위에는 소화되지 않은 김, 야채, 떡복이, 무로 추정 되는 일부 음식물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뼈가 일부 손상됐지만 숨진 뒤 동물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망의 종류는 타살로 판단되지만 사망 원인은 유골의 상태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한편, 유골이 노씨로 확인됨에 따라 경찰은 살인사건 수사체제로 전격적으로 전환하고 화성일대 지리감이 밝은 2명 이상의 남성 용의자를 잡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다만 DNA 유전자 분석 내용은 국과수로부터 내일 통보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감식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내일 있을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수사본부 관계자는 “아직 국과수로부터 공식적인 서류접수는 되지 않았지만 유골이 노 씨임은 확인됐다"며 "지금까지 노 씨가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기 때문에 경찰 수사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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