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A모 할머니는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바닥을 잘못 짚어 손목이 골절된 상태에서 꼼짝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마침 편물 배달로 이곳을 지나던 이 씨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119에 신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할머니를 대신해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대영씨의 선행은 이씨로부터 도움을 받은 A모 할머니가 감사의 마음를 표하기 위해 충청지방 우정청에 전화를 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대영 씨는 “자신 뿐만 아니라 집배업무 중 틈틈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집배원이 많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영 씨는 지난 해 8월경에도 우편 배달업무중 아산시 용화동 소재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초기진화시도 등 화재진압을 도와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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