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오이 저온기 안전관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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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오이 저온기 안전관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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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덩굴 5~7마디 아래 발생되는 열매 제거

^^^▲ 수출오이는 흑침계 오이보다 2~3℃ 높게 유지해야 잘 자라
ⓒ 백용인^^^

요즘 수출을 목적으로 한 백침계 오이 정식이 완료돼 생육이 진행 중에 있으나 야간온도가 낮아 뿌리 활착이 늦고, 정상적인 생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포장이 발생하고 있다.

백침계 수출오이는 국내용 흑침계 오이보다 생육적온이 높아 약간 고온으로 관리를 해야 하나 최근들어 경영비 부담 때문에 난방기나 지중가온기를 가동하지 않음으로써 정식 후 뿌리 활착이 지연되고 초기 생육이 떨어진 때문이다.

원예연구소에서 발표한 ‘백침계 수출오이의 생육촉진을 위한 적정 지중온도’를 보면 백침계 수출오이는 국내용 흑침계 오이보다 기온을 2~3℃ 정도 높게 유지되도록 난방기 설정온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지중가온 장치를 설치한 후 따뜻한 물을 순환시켜 뿌리 부근의 온도가 18~20℃가 유지되도록 관리하면 생육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기에는 온도가 낮아 생육과 과실 비대속도가 고온기에 비해 지연되므로 정식 후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막고,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해 아래쪽 마디에 착과되는 측지와 열매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정식 후 어미덩굴 5~7마디 아래에 발생되는 열매를 제거해 주고, 연장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아들덩굴 1줄기를 제외하고 모두 제거해 주면 초기생육 촉진이 가능하다.

백침계 수출오이는 어미덩굴보다는 아들덩굴이나 손자덩굴에서 수확하는 양이 많아야 수량이 증가하므로 가능한 측지의 연속적심과 관수부위를 확대해 주면 후기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측지재배 방법은 5~7마디 아래에 착과되는 측지는 연장재배를 위한 1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해 주고, 그 위로 발생되는 측지는 측지마다 2~3마디를 남기고 적심해 주면 측지마다 2~3개 정도를 더 수확할 수 있다.

관수는 생육 초기에 오이 가까운 곳에 주고, 후기에는 뿌리가 아주 먼 곳까지 뻗어가므로 먼 곳에 물을 줄 수 있게 여분의 관수호스를 설치하여 생육후기 물 관리를 잘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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