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지적장애인을 남몰래 선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에서 아버지와 함께 폐지를 주어 팔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전병호(36세, 지적장애 2급)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서 교통사고 위험 방지 조치를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 경사 이상준은 지난 1월 15일(화요일) 야간 순찰 근무중 노상에서 손수레를 끌고 다니는 전병호가 지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용 야광 엑스반도 1개에 노란색 반사지를 붙여주었다.
“경찰”글씨를 안 보이게 제작 착용시켜 야간에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하여 불안했던 주민들은‘경찰관들이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까지 챙겨주고 있다’며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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