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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을 빼기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자인 탓인지 죽음을 불사한 다이어트도 아랑곳 하지 않는 이상한 사회적 병폐가 뿌리내리고 있다. ⓒ 뉴스타운^^^ | ||
살을 빼기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자인 탓인지 죽음을 불사한 다이어트도 아랑곳 하지 않는 이상한 사회적 병폐가 뿌리내리고 있다.
“칼로 살을 도려내도 좋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짱 미인이 추앙받는 요즈음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는 각종 체중 감량 요법들이 현대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죽는 것은 뒷전이고 살만 빠지면 그 동안의 모든 고통과 불행이 한순간에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달콤한 미끼에 너 나 할 것 없이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장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수많은 다이어트 요법에 실패한 비만 환자들이 마지막 방법으로 신종 수술법에까지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자랑하는 이런 수술법 또한 한 순간에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한 방법이라는 것 때문에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수술법의 경우 보통 지방흡입술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근래들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신종 비만치료 시술법인 위 절제술(베리아트릭)이다.
이 수술은 위장의 분문과 유문까지에서 한쪽 부분만 남기고, 대만 부위를 모두 수술해 위장을 축소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수술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그동안 160여명에게 시술한 병원이라는 소문이 났던 강남의 한 개인 외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수술을 받은 진모 환자는 퇴원 후 복통, 호흡곤란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퇴원 20일 만에 숨졌다.
1,5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살을 빼려한 이 환자의 심정도 이해되지만 이 수술법이 결국 사람을 숨지게 하는 위험한 방법이라는 것이 표출되면서 비만환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환자의 죽음은 당시 목숨을 담보로 하면서 까지 비만과 전쟁을 벌이는 세태에 경종을 울렸으나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 요요현상처럼 또다시 살 빼기 열풍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 유족들은 물론 언니 진아영씨의 경우는 이 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수술 후유증을 앓고 있는 한 환자는 “부작용 때문에 구토, 울렁거림, 어지러움증이 심심찮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마음 같아서는 뚱뚱해도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심정이 간절하다”고 토로했다.
한 때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시술해 관심을 모았던 지방흡입술의 경우도 위험성이 따르기는 마찬가지다. 지방흡입술은 피부 밑에 쌓인 지방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수술로 대부분 전신마취를 한다. 이 경우 시술 중 손상된 혈관으로 지방에 섞여 들어가면 정맥을 타고 다시 폐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폐의 혈액순환을 차단하는 지방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장기간 초음파에 노출할 경우 수술 부위에 체액이 고이는 장액종도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미용개념으로 봐서는 안되며 건강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최근 수지요법의 비만관리학을 개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유태우 박사는 “비만은 섭취 에너지보다 소비에너지 가 부족할 때 체지방이 쌓이므로 섭취에너지를 줄이고 소비에너지를 늘릴 때 체중감량이 확실하나 이 이론을 실천에 옮길 때는 심각한 부작용, 후유증이 나타나 계속 실천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라며 “수지요법에 의한 체중감량이 바로 이런 후유증,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밝혀냈다”고 말했다.
사실 현대인의 비만 중 가장 큰 원인은 환경인자와 유전인자, 약물의 부작용과 질병, 심리적 요인,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 운동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때문에 자신의 비만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 미인을 향한 단순한 생각으로 다이어트에 무모하게 뛰어들다가는 결국 몸매 망치고 병 얻는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다.
죽음을 담보로 한 위험한 다이어트는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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