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한옥마을서 올리는 전통혼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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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서 올리는 전통혼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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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을 통해 가족끼리 친목을 다지는 등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

 

▲ 한옥마을서 거행된 회혼례
공주한옥마을에서 거행되는 전통혼례가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주한옥마을에서는 신혼부부 혼례가 6번, 외국인 혼례가 4번, 회혼례가 2번 총 12번의 전통혼례가 거행되어 6000여명의 축하객과 관광객 등이 다녀갔다는 것.

공주한옥마을 전통혼례는 결혼기념일에 부부만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문화를 온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제로 전통혼례 전날 가족들이 한옥마을에 숙박하여 가족끼리 친목을 다지고 전통혼례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혼례와 회혼례로 프랑스, 호주, 일본, 등 외국인들이 가장 한국적인 것을 찾아 전통혼례를 치루고, 결혼 60주년을 맞아 치루는 회혼례에서는 자손들이 부모님께 절을 올리는 등 아름답고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공주한옥마을은 전통혼례 진행시 정통예서와 현대 혼인례를 접목해 진행하고 있으며, 품격있는 혼례비품 준비, 집사자 전문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알찬 구성과 운영으로 혼례자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우리 전통혼례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혼례는 의례를 위해 집사자들이 대례상을 마당에 차려 놓는 것에서 시작되며, 신랑과 신부는 대례를 위한 예행연습 후 혼례의상을 입고 기다린다.

마당에 들어선 신랑은 부부해로의 상징인 기러기를 안고 들어와 절을 올리는 '전안례', 신랑신부가 처음으로 인사하는 '교배례', 하늘과 땅에 고 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행복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하나의 바가지를 둘로 나눠 술을 마시고 하나가 되는 '합근례' 등에 이어 큰손님의 수훈을 마지막으로 식은 끝나고 온가족의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장소를 옮겨 폐백(현구고례)에 들어간다.

▲ 한옥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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