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정민혁이 오는 9일(일요일) 오후 2시30분 대전 엑스포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정민혁과 백년가약을 맺는 동갑내기 신부 오영남씨는 친구 소개로 만났다.
오씨는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정민혁군과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정민혁은 결혼 소감으로 ‘힘든 시간 동안 항상 옆에서 누나처럼 챙겨주고 힘을 준 친구다. 지금까지 항상 나를 위해 희생한 만큼 결혼해서 보다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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