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 근본방지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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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근본방지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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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조치 등 한시적 대책보다 동파방지용 계량기 보급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매년 겨울이면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방재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 최소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한파가 더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보온조치 등 한시적 대책보다는 동파방지용 계량기 보급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우선, 행안부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각 지자체에 거주하는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모자가정 등의 수도계량기를 동파방지용으로 교체한다.

이번에 교체되는 동파방지용 계량기는 총 24만여 개로 사전 보온조치나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보급해, 이들이 불편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동파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올 겨울 동파 최소화 대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현재 수도계량기 관리자를 조례로 정하도록 해 관리책임이 지자체별로 다르게 규정(지자체 또는 주민)된 것을, 2013년까지 수도법시행령을 개정해 지자체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수도시설기준상 설비 시공 심도를 현행(0.6m)보다 강화하고 계량기 옥내설치 및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12월초까지 모든 수도계량기에 대해 동파방지팩.보온덮개 등으로 보온조치를 완료하고, 야간?휴일 동파에 취약한 영업용 건물 또는 상가에 대한 지자체별 대책팀 운영, 과거 동파 피해가 많았던 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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