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제외 세계시민 부시 18%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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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제외 세계시민 부시 18%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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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후보 74%로 압도적 지지 이끌어

^^^▲ 지지자들 속의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존 케리
ⓒ www.nytimes.com^^^

오는 11월 2일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임박해 옴에 따라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미 일부지역에서는 조기 선거 투표가 개시됐고 뜨거운 선거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에 영국 <비비시방송>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인을 제외한 전 세계 시민들에게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당신이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누구에게 한 표를 주겠느냐는 질문으로 여론 조사를 하고 있다. 미 대선전은 국제적 관심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부시 대통령의 대외정책 및 이라크 침략전쟁으로 인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 비비시의 여론 조사가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본 여론 조사는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여론을 대표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세계인들의 부시에 대한 지지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한국시간 21일 오후 3시10분 현재 총 21,143명이 조사에 응한 상태에서의 부시 지지도는 18%, 존 케리 후보는 74%, 랠프 네이더 후보는 8%로 지지도가 나타나 케리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사용언어별 지지도에서 부시는 페르시안어 사용자로부터는 56%, 러시아어 사용자로부터는 46%의 지지를 얻고 있고 우루두어 사용자는 7%, 포루투갈어 사용자는 10%의 지지를 보낸 반면, 존 케리 후보의 경우는 우루두어 사용자 84%, 포루투갈어 사용자는 82%, 영어사용자는 77%, 스페인어 사용자는 76% 등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페르시안어 사용자는 40%의 지지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총 참여자 20,016명으로 아랍어 사용자 1,011명, 영어 사용자 14,255명, 스페인어 사용자 1,041명, 페르시안어 380명, 러시아어 796명, 우루두어 1,497명, 힌두어 331명, 포루투갈어 사용자는 705명이 참여함)

한편, 남녀 성별 지지도 성향을 보면, 총 참여자 14,540명(남: 12,198명, 여: 2,342명)중에서 남성 지지율에서 부시 대통령은 17%, 케리후보는 75%를 얻어 부시보다 4.4배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여성의 경우 부시는 13%, 케리후보는 80%의 지지를 얻어 부시보다 약 6배의 월등한 지지를 얻어 케리후보는 남녀 모두 고른 지지를 얻었다.

또, 지역별 지지도에서 부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40%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그 다음으로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23%의 지지를 얻었고 아시아 태평야 지역에서는 12%,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연안국에서는 14%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으며, 케리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었다. 케리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47%의 지지를 얻었고,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81%,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연안국에서는 78%, 북아메리카에서는 77%, 유럽에서는 73%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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