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실로' 6대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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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수실로' 6대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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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부패척결 등 해결과제 산적

^^^▲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6대 대통령 취임식 장면
ⓒ AP^^^
인도네시아 사상 최초로 대통령 직선제 선거에서 당선된 군장성 출신이자 전 대통령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Megawati Sukarnoputri)하에서 장관을 지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55세)가 제 6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20일 취임했다.

수실로 대통령은 1997년 아시아를 휩쓸었던 금융위기의 후유증으로 경제가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대선 공약의 실천이라는 부담을 안고 5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수실로' 대통령은 출범과 함께 첫 번째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부패척결이며,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피부에 와 닿는 경제 회생을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순탄한 대통령 직무에 큰 부담을 안고 출범했다.

이슬람전사들의 전투, 악화 된 경제, 부정부패, 대규모의 빈곤 상황 속의 세계 최대의 이슬람교도의 인도네시아를 이끌어갈 수실로 대통령은 지난해 17.4%에 다다른 빈곤율을 임기가 끝나는 2009년에는 8.2%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10.1%라는 고 실업률도 5.1%로 낮추며, 경제성장률(지난해 4.2%)을 7.6%로 올려 1인당 국민소득을 1,731달러(지난해 968달러)로 배증하겠다는 공약을 했었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 아래에 서서 인도네시아 전통 모자인 페시 캡(Peci Cap)을 쓰고 회색 양복을 입은 수실로가 "신의 이름으로, 나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 국가에 봉사하겠다"고 선서를 한 취임식에 존 하워드(John Howard)호주수상,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동티모르 수상들이 참석했다.

수실로 신임 대통령은 2002년도의 발리 참사(폭발사건)를 일으킨 테러분자들과 과감히 싸운 전력으로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인 반면, 일부로부터 그는 매우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그는 1973년 인도네시아 군사학교를 졸업했으며 동 티모르(1999년 독립) 침공에 가담하기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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