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햇살사서함 60’ 응모 후원금 전달식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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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햇살사서함 60’ 응모 후원금 전달식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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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공상 퇴직 경찰관 가족에게 ‘햇살사서함60’ 후원금 전달

▲ 11월 14일(수) 오전 11시 30분경 천안서북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갤러리아센터시티 박정훈 점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상 퇴직 경찰관 엄영섭 경우에게 ‘햇살사서함 60’ 응모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에서는 11월 14일(수) 오전 11시 30분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갤러리아센터시티 박정훈 점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상 퇴직 경찰관 엄영섭 경우에게 ‘햇살사서함 60’ 응모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엄영섭 경우는 2001년 6월 동료직원과 함께 음주 단속 중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차량을 추격, 급정거하는 도주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다 주차돼있던 트럭과 충돌하여 큰 부상을 입고 11년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공상 퇴직 경찰관이다.

매달 연금과 사회적 의인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 치료비로 사용되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태이며, 엄엽섭 경우를 돌보던 77세 노부모마저 건강이 악화돼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前 천안경찰서 직원이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런 엄영섭 경우의 안타까운 상황을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햇살사서함 60’에 공모했고, 엄영섭 경우의 사연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받게 된 것이다.

이날 박진규 천안서북서장은 “불의의 사고로 먼저 조직을 떠난 직원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조직의 한 일원으로서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우리도 자주 찾아보기 어려운 공상 퇴직 경찰관인데 한화그룹에서 좋은 일을 하셨다.”며 박정훈 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엄영섭 경우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 338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경찰발전위원회에서도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하여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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