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농산물 개방 등 FTA 대응을 위해 과수산업 육성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세종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2013년도 FTA기금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품목은 복숭아ㆍ배ㆍ포도 등으로, 항목은 관수관비 시설을 비롯, 관정 개발과 비가림ㆍ지주 시설 등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면 되는데, 포도는 농식품부에서 지원품목으로 추가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신규로 FTA기금사업을 지원받게 된다는 것.
세종시 임헌필 농업유통과장은 "과수 부문 FTA 대응을 위해 2017년까지 복숭아ㆍ배ㆍ포도 등을 세종시의 과수 주력 품목으로 육성한다"며 "품질 좋은 안전 과실을 생산하고, 생산성 기반을 향상시켜 지역 농가의 과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31억여 원의 FTA기금사업비를 투입, 복숭아, 배 등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품목별 재배규모는 복숭아 327㏊, 배 314㏊, 포도 115㏊ 등으로 총 127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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