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관리소(소장 김갑륭)는 오는 10월27일 오전 10시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소재 이 충무공 묘소 위토(논)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벼베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선양하고 위토로 사용하던 논의 경작을 통해 전통 벼베기를 체험하고, 이 충무공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벼베기 행사 참여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벼베기 행사 참여자에게는 중식과 짚풀공예 체험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관리소(전화 041-539-4612.539-461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충무공 묘소 위토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으로 종손(13대 이종옥)의 가산이 쇠진되어 일본인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1931년 5월 동아일보가 '민족의 수치'라는 사설을 통해 보도, 전국 각지 2만여 명이 총 1만6021원30전의 성금을 모아 위토를 지키고, 현충사를 중건했던 우리 민족의 정성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위토(位土)문중의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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