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은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에 총공사비 24억원을 들인 250kW급 풍력발전기 2기를 건설했다.
가파도는 연간 1,090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150kW(킬로와트)급 디젤 발전기 3대로 섬 전체 13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해왔다.
남부발전은 풍력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하게 되면 연간 677 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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