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0일 안양시 평촌 소재 국토연구원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대표단과 공간정보기술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말 발주 예정인 500억원 규모의 토지정보화시스템사업(e-NOC)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나라 최신 시스템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알려진 아부다비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지식투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하시설물 전산화 기술,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등 우리나라 공간정보 기술과 경험이 소개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의 아부다비 진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우리 공간정보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할 방침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