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회장, 박종우 문제 ‘민감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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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회장, 박종우 문제 ‘민감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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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에 결말지어질 것. FIFA-IOC 함께 조사하는 중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이 2012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박종우(부산)의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를 두고 ‘민감한 문제’이며 FIFA단독으로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이 열리는 일본을 방문 중인 블래터 회장은 박종우 동메달 보류 문제에 대해 “FIFA상벌위원회에서 조사하고 있으나 매우 민감한 문제”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블래터 회장은 이어 “박종우가 동메달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어, 한국 선수단 전체로서도 메달 하나가 보류된 상태”라며 “상벌위원회는 집행위원회와 분리돼 있어, 나 역시 이들과 똑같이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그는 또 박공주가 동메달을 받을 수 있느냐는 FIFA단독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면서 “이 문제는 FIF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관점도 고려해야 하는 ‘더블 케이스(Double Case)'라고 말하고 ’FIFA와 IOC 두 기구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히고, “10월 중에는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짓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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