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한국 축구선수 ‘독도는 우리 땅’ 메시지 조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IOC, 한국 축구선수 ‘독도는 우리 땅’ 메시지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우 선수의 메시지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어 파악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마크 애덤스’ 홍보부장은 11일 영국의 카디프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일본과 한국의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한국 선수가 독도의 영유를 주장하는 메시지가 인터넷 상에 드러났다며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인터넷 판 등에 한국의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한국어로 쓰인 메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있어 인터넷에서 논란이 일었다며 “현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림픽과 정치를 혼동하지 말라는 원칙뿐이다. 올림픽은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곳이 아니다”라며 IOC측은 이를 파악할 것이라고 애덤스 홍보부장은 밝혔다.

IOC는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과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 선전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위반이 드러날 경우에는 해당 선수의 실격이나 자격의 취소 처분도 가능하다.

한편,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이 2-0으로 완벽하게 승리 동메달을 역사적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