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까지 수주팔봉,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 3개소 등 과거 인명사고 발생지역 및 수심이 급격히 깊어지는 곳 등을 중심으로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위험안내 표지판 20개와 안전선을 설치했으며, 각 지역별 안전요원 근무초소(망루대)를 정비하고 충북안전생활실천연합과 합동으로 단월강수욕장 주요 물놀이 구간의 그물과 낚싯바늘, 유리조각 등을 수거했다.
또 물놀이구역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거치대에 구명환 및 구명의를 비치하고 훼손된 인명 구조함을 정비하는 등 안전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 지도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으며, 충주소방서와 충주의용소방대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일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50명과 자원봉사자 35명을 배치했다.
요즘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공백 기간을 없애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취약지에 근로자 11명을 배치해 안전지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상인명구조 유자격자, 태권도 유단자, 생활체육학 전공자 등 20대의 건장한 대학생으로 구성된 정예화 된 유급감시요원 9명을 선발 배치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롯데마트, 이마트 충주점 고객 및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위험구역 내 안전요원의 2~3회 퇴거 경고에도 불응하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만큼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관계공무원 등의 지도에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인 이달과 다음 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구명조끼 입기 등 물놀이 안전 캠페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민방위대원 중 희망자에 한해 물놀이 익사사고가 다발하는 취약지역에 안전요원 근무를 통해 기본교육을 대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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