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도 홍보를 못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
여기에 먹고 노는 공무원이 많은데도 시는 공무원들을 더 충당하고 있다.
예를 들면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하면서 공보관실을 직속 부서로 정하고 인원을 대폭으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제 공보관실은 홍보팀, 공보팀, 미어디팀으로 구성되어 행정업무를 맡고 있다. 총 13명의 공무원이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전 강희복 아산시장이 있을 때와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즉, 공무원 인원만 늘렸을 뿐 행정전반에 대한 능률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또 팀별로 보아도 복 시장이 어떤 의도로 공보관실을 직속부서로 두면서 공무원의 수를 늘렸는지도 의문이다.
실질적으로 현 시점에서 경제가 어렵고 시민들의 부담이 큰 만큼 자제하는 분위기로 가도 모자랄 판국에 매년 공무원들의 수는 늘리고 제대로 된 행정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 시점이다. 비판하고 지적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보복과 함께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게 공보관실이다.
이에 대해 아산시는 공보관실의 업무에 대해 설명을 했지만 말에 대한 오해의 소질은 남아 있는 상태다. 인원이 부족한 부서도 아니고 인원이 없다고 해서 업무를 못 보는 부서도 아니라는 것이다. 또 계약직 직원에 대해서도 몇 차례 질의를 했지만 답변은 없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제가 제기되면 책임은 누가 질것인가.
최근 들어 미어디어팀 인원이 남아돌자 홍보팀으로 분산, 배치했다. 홍보팀의 업무량도 5~6명이 필요 없는데도 복 시장의 지시 하에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먹고 노는 공무원이나 남아도는 공무원들에 대해서 인원이 부족한 부서에 배치하면 되지만 이상하게도 아산시는 이런 변화를 외면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또한 아산시가 행정과 홍보에 미흡한 것도 질서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신정호 수영장이 조금 있으면 문을 열지만 제대로 홍보가 안 되어 시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신정호를 알리는데 공보관실이 나서야 하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현제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도 단 한 번도 현장에 나와 보지도 않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전 강 시장이 아산시민들의 쉼터로 조성한 곳이 신정호관광지다.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많은 홍보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한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아산시가 이곳에 대해 등을 돌린 것인지 관리와 홍보가 미흡하다는 게 시민들의 이야기다.
다른 지자체는 없는 곳도 만들어 홍보하고 관광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 아산시는 뭔가. 있어도 홍보도 못하고 시민들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있다. 답답한 것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들이라는 것이다.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을 줘도 모자랄 판국에 뜬구름잡고 있는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나 매 한가지라는 것이다.
아산시가 앞으로 얼마나 더 공무원을 충당할지는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 보아도 인원부족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먹고 노는 공무원들이 많은 만큼 이를 단속하여 제대로 된 행정을 복 시장은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아래에서 위로 흘러갈 수 없다는 말이다. 즉, 복 시장이 책임져야할 문제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이야기로 공보관실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빠른 시일에 개선, 처리하여 더 이상 곪아 터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매일 시민과 대화만 할 것이 아니라 집안단속을 우선해야 한다는 말이다. 시민과의 대화도 어떤 장소에서 어떤 분위기로 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시민과 대화를 한다는 것은 벽보고 이야기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어디서 어떻게 시민과 대화를 통해 다가설지 생각해 보고, 지금의 아산을 생각하고 행정을 펼쳐야지 꿈을 이루기 위해 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시민들이 아산을 위해 일꾼으로 뽑아놓은 것이지, 자리 지키라고 시장에 뽑아놓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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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몹쓸기자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