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승지와 도시 숲,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숲 공간에서 펼쳐지는 숲 해설이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는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 충주숲해설가협회(회장 정지승)에 따르면 각 학교의 토요휴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웰빙 바람에 전국적인 걷기 열풍까지 더해져 숲 탐방인구가 늘어나면서 숲 해설을 문의하거나 요청하는 경우가 부쩍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현장에서 이루어진 숲 해설이 40여건에 달하고 2600여명이 숲 해설을 들었다. 또한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치원생이 다수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토요휴무제 확대 영향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숲 교육과 가족단위 숲 탐방객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박미숙 봉사부장은 “숲 해설 요청이 들어오면 협회 소속 숲 해설가들이 시간을 쪼개 해설봉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숲 해설을 듣고 숲의 소중함을 새삼 알게 됐다고 할 때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지승 회장은 “숲 해설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탐방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교육적 가치와 함께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 등도 함께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회원들이 충주 알리미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숲해설가협회는 지난 2003년 창립된 봉사단체로 충북 어린이 숲 사랑 경진대회를 7년째 개최하며 숲 사랑운동을 펼쳐 왔고, 다양한 숲 공간에서 유해 동식물제거, 산 쓰레기 수거 등 숲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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