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석원이 지적인 이미지로 180도 변신한다.
정석원은 KBS월화드라마 <빅>의 후속작인 <해운대 연인들>(연출 송현욱,극본 황은경)의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엘리트 변호사이자 호텔 부사장인 최준혁 역을 맡았다.
전작인 <옥탑방 왕세자>에서 코믹한 연기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정석원은 냉철하고 도도한 최준혁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정석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이미지로 다가갔던 전 작품과 달리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냉철하고 야망있는 젊은 사업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석원이 연기하는 최준혁은 아버지에게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부산 해운대호텔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숨은 야망을 가진 남자다.
원칙주의자로 기억을 잃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김강우)과 한 여자 고소라(조여정)를 두고 삼각관계를 펼칠 주연급 배역이다.
영화 <짐승>, <사물의 비밀> 등의 주연을 맡았던 정석원은 드라마에서도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며 <해운대 연인들>을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게 됐다.
정석원은 매 작품마다 변신을 시도하며 카멜레온 같은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짐승>과 <마이더스>에서는 선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정석원은 <사물의 비밀>,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했다.
이후 <옥탑방 왕세자>의 코믹 연기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갔던 정석원은 <해운대 연인들>의 '차도남' 최준혁을 통해 또 한차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다.
정석원은 "<해운대 연인들>의 최준혁은 <옥탑방 왕세자>의 우용술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부산 해운대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조직폭력배를 때려잡던 검사 태성이 기억을 잃고 해운대에 흘러 들어간 후 현지 조직폭력배와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해운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빅>의 후속으로 8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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