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동차 분야를 비롯해 기계, 건축, 전기, 통신 분야에 걸쳐 총 43건의 종합안전대책이 발표됐다. 종합안전대책에 의하면 전동차의 경우 내장판은 알루미늄계와 페놀계 판넬을 사용하고 전동차의 의자, 연결통로막, 바닥재, 단열재 등 모든 내장재를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재질로 제작된다. 내장재의 시험규격에 화염전파, 연기밀도, 독성 등의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안전성을 최우선하는 전동차로 제작한다.
정거장 설비분야에서는 화재 시 연기를 신속히 제거할 수 있는 제연용량을 강화하고 유독가스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제연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정거장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연장구간의 모든 정거장에 전밀폐형 스크린도어(PSD : Platform Screen Door)를 설치해 지하철 승강장에서의 투신·자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승객안전과 쾌적한 역사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송도지역 6개 정거장 승강장 양쪽에 직통 피난계단을 설치해 화재 또는 비상사태 발생시 피난계단을 통해 직통으로 지상의 녹지나 보도 또는 방화구역이 된 연결통로로 피난 할 수 있게 설계된다.
또한 각 정거장에는 천장을 마련해 지하이면서도 지상역사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정거장 별로 빛의 정원, 하이테크, 항해 등의 테마를 설정해 테마에 맞게 정거장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송도신도시 등 인천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수많은 외국인이 드나드는 국제도시인 만큼 인천국제공항의 비행기 정보를 인근 정거장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는 항공운항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기획단은 이번 종합안전대책이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이후 강화된 인천시 자체대책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감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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