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과 코레일 천안역(역장 윤동희)은 6월7일 천안지역 쉼터입소노인, 노인대학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푸른쉼터 홍보 및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섬진강 기차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기차여행은‘제7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기념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수준 증진, 노인학대예방 대책마련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원천 관장은“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전 세계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는 날로 노인학대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려 단순히 가족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동희 역장은“기차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당사자 중심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뜻이 깊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