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풍 산정리 도로변에 양귀비 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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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풍 산정리 도로변에 양귀비 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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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면이 2000㎡ 규모의 양귀비 꽃밭 조성, 관광객 및 사진 작가들의 발길 유혹

▲ 신풍면이 조성한 양귀비 꽃밭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도로변(유구읍과 경계)에 양귀비 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신풍면이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양귀비 꽃밭은 2000㎡ 규모로 6월 초부터 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과 사진 작가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곡물과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Demeter)가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Hades)한테 빼앗긴 딸 페르세포네(Persephone)를 찾아 헤매다가 이 꽃을 꺾어서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올해 초부터 꽃밭을 관리해온 담당 주무관은 "가족끼리 또는 연인과 함께 이곳에 들러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며 "꽃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이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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