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가 지난 5월 31일 1차 한의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의료인 3명과 관련 단체장 1명, 전문가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내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2011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12년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다음 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요구도 조사 설문지 방향에 대한 자문과 한의약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들은 한방장수마을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한방전문 지도자반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전문가를 배출해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면 연간 3천만 원을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며, 모든 마을에 기공체조를 생활화하면 건강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의약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과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2009년 한의약 허브보건소로 선정돼, 올까지 4년 동안 연간 국·도비 5,870여만 원의 지원과 시비 9,100여만 원 등 총 1억4,900여만 원의 예산으로 필수사업 5종과 특화사업 6종을 진행해 78,447명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필수사업 - 한방가정방문,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육아교실, 사상체질교실
* 특화사업 - 한방은빛대학, 한방장수건강마을, 한방장수마을 자생프로그램, 한방허브건강마을, 학교예방사업, 한방건강지도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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