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건의료원이 응급 의료시설 확충, 최신 의료장비 도입(광학현미경, 당화혈색소측정기, 치과유니트, 근간치료장치, 이비인후과 유니트 영상장치)등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중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한방진료, 예방의료, 금연 클리닉,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밀착 보건행정을 펼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차근차근 쌓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신규공중보건의사를 100% 충원하여 농촌어르신들의 만성퇴행성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취통증의학과를 새로이 신설하였고,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치료도 진단에서부터 수술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시혜를 베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기관으로써 쾌적한 응급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진을 전문의사로 전면 배치, 방사선 촬영 등 진단검사의 병행실시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들이 고혈압, 당뇨 등을 체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방문해 필요한 처치 및 건강상담관리를 하는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흥진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인, 저소득층 등 의료 사각 지대에 계신 분들을 더욱 더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들에게 사랑 받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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