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맞아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앞장서는 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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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맞아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앞장서는 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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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주년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겨

공무원노조가 제122주년 노동절을 맞이하여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 이하 공무원노조)은 4월 30일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노조는 "1886년 5월 1일 미국의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시간 쟁취를 위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동자들이 손을 놓으면 세상이 멈춘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 날이었다. 경찰은 어린 소녀를 포함하여 6명의 노동자를 발포, 살해하였다. 이에 항의하여 다음날 30만명이 넘는 미국 노동자들이 시위를 하였고 노조지도자 8명은 폭동죄로 기소되어 5명은 사형, 3명은 금고형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889년 세계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제 2인터내셔널 창립대회에서 이 날을 기념하여 노동절로 정하게 되었다. 당시 미국의 노조지도자 스파이즈는 최후 진술을 통해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하여 노동운동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 목을 가져가라. 그러나 당신 앞에서, 뒤에서 사방팔방에서 타오르는 들불은 끌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노조는 "우리나라에서는 1923년 일제치하에서 ‘조선노동총연맹’ 주도하에 노동절을 기념하기 시작하였으며, 해방 이후 1958년까지 5월 1일에 노동절 기념행사를 치렀으나 이승만 정권시절 대한노총이 ‘근로자의 날’이라 칭하며 3월 10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민주노조 운동진영의 지난한 투쟁으로 마침내 1994년에 5월 1일로 노동절을 다시금 되찾게 되었다"라며 노동운동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에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전 세계를 휩쓸며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동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본다"라며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미국 노동자들의 투쟁, 그리고 스파이즈의 결연한 법정 진술이 해고자 운운하면서 노조 설립증을 교부하지 않고 이명박 정권의 노조 탄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14만 전 조합원의 가슴속에 살아 맥박으로 고동칠 때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사업을 완수할 공무원노조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수 있다"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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