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지난해 조사한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268만명으로 추정되며, 장애출현율은 1만명당 56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등록률은 93.8%로, 2005년의 77.7%에 비해 16.1% 포인트 증가했다. 또 장애발생 원인은 후천적 원인이 90.5%로 나타나 장애 조기발견을 비롯하여 장애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시 도움이 필요한 비율은 27.5%로 이중 주된 도움제공자는 가족이 84.2%로 가장 많았으며, 활동보조인, 가사도우미 등 공적 돌봄서비스제공자인 비율은 10.8%로 2008년의 3.0%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장애인가구 월평균 소득은 2008년에 비해 9.0% 포인트 증가했지만,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이 10.1% 포인트 증가한 것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낮았다.
아울러, 국가 및 사회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소득보장(38.2%), 의료보장(31.5%), 고용보장(8.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아동에 대해서는 부모의 노후 또는 사망이후 남겨진 자녀의 생계대책(20.4%), 장애아동재활치료 서비스 확대(18.0%), 고등교육지원 강화(15.8%)에 대한 욕구가 높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장애인의 생활만족도는 3년 전에 비해 다소 나아졌으나, 장애인이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장애인연금 확대,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등 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시책의 지속적 강화와 함께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 지원방안 마련 및 장애예방을 포함한 의료재활 서비스 제공 확대로 장애인 복지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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