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설립신고 수리 및 해직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행안부 앞 농성 15일차를 맞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농성장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 14일 밤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 방문에 이어 두번째 야당 대표의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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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공무원노조 농성장 방문 격려 (사진=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 ||
9일 오전 9시 30분쯤 이정희 대표는 공무원노조 행안부 앞 농성장을 방문해 김중남 위원장, 정종현 수석부위원장 등 밤샘농성을 벌인 조합 지도부 및 충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정희대표를 맞이한 김중남 위원장은 "어제 밤에 한명숙 대표께서 오셨다"며 " 민주통합당도 총선승리 후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정치표현의 자유 등 공무원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설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희 대표는 "ILO(국제노동기구)에서도 설립신고를 신고제로 운영해야한다고 권고하고 있는데 헌법재판소가 허가제가 맞다고 그러는 상황"이라며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개정을 통해서라도 노동조합의 신고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법개정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김중남 위원장은 "공무원노조와 통합진보당과 9가지 총선정책협약을 맺었다"라며 "총선 이후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대표는 또 "통합진보당은 공무원 교사의 대표로 정진후 후보를 비례대표로 선출했다"라며 " 총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 공무원노조의 현안문제를 당내에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중남 위원장은 "이번 총선 승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총선정책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해직자 원직복직,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공무원 정치표현의 자유 등의 문제들이 잘 해결된다면 공무원노조의 공직사회개혁, 부정부패 추방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통합진보당의 도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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