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사업 성공추진에 4개 古都가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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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사업 성공추진에 4개 古都가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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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경주, 익산, 부여 등 4개 시ㆍ군 고도육성사업 성공적 추진 방안 논의...국비확보 등도 공동 대응키로

▲고도육성사업 회의
공주시를 비롯, 경주시, 익산시, 부여군 등 4개 고도(古都)가 고도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28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열린 4개 고도 실무협의회에 각 시ㆍ군 기획부서장과 고도사업부서장, 공주대학교 정재윤, 김준태 교수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논의에서 고도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개 도시가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으며, 앞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4개 도시 모두가 예산확보 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한, 지역을 돌아가면서 각 지역의 사업을 공유하고, 필요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사업을 별도로 선별해 총선과 대선 후보자에게 선거 공약사항으로 채택 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4개 고도가 함께 모인게 된 동기는 특별법에 근거해서 수립된 '고도보존계획'에 따른 사업비가 공주시만 하더라도 3000억원이 넘는 등 각 시ㆍ군에 계획된 사업예산이 중앙정부의 계획적인 지원 없이는 향후 사업비 확보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을 위해 참여한 정재윤 공주대 교수는 고도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4개 고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 고대문화권을 포괄하는 보편적인 사업으로 인식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태 교수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4개 도시의 핵심 사업을 선별해 하나의 공동사업으로 재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공주시 노재헌 기획담당관은 "4개 고도의 기획 및 사업부서 실무 담당자가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찾아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을 성과로 꼽으며, "앞으로 공식적인 협의체계가 구축되면 더 나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4월에는 경주에서 5월에는 부여에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용역을 통해 4개 지역 고도보존사업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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