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마을, 먹는 물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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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마을, 먹는 물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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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 해 탄천ㆍ의당면 등 13개 마을 생활용수 공급위해 30억원 투입

공주시가 수돗물(지방상수도)이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먹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3년간 130억원을 투입, 26개 농촌마을 1900백명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 공급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 해에도 13개 농촌마을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해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대상 마을은 탄천면 대학 1, 2리와 의당면 중흥 1리, 정안면 상룡ㆍ산성리, 신풍면 청흥리 등 6개 마을로 20억원을 투입해 암반관정을 개발하는 등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것.

 

또한, 기존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는 탄천면 견동리, 정안면 내문리와 평정2리, 사곡면 월가리, 신풍면 봉갑리 등 7개 마을의 소규모 마을 상수도의 경우 10억원을 투입, 노후와된 시설을 전면 개량하여 맑고 위생적인 물을 공급키로 했다.

 

시는 올 해까지 농촌마을 생활용수공급사업이 완료되면 총 215개 마을 중 80%인 172개 마을이 위생적인 암반수를 생활용수로 공급받게 되며, 나머지 계곡수를 이용하거나 물 부족 현상이 있는 43개 마을은 국비 등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농촌마을의 먹는 물을 완전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뭄으로 용수부족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산간마을은 먹는 병물을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신속히 공급하고, 긴급 보수를 위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시설이 파손될 경우 즉시 보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시 김병렬 수도과장은 "농촌마을 주민을 비롯한 공주시민이 먹는 물 걱정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맑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기적 수질검사로 먹는 물을 더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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