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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찰관은 26일 오후 1시30분경 오빠가 약을 먹고 자살하려 한다는 A씨의 여동생(서울거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A씨가 살고있는 아산시 ○○읍 ○○리 소재 ○○아파트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쪽방 창문으로 보니 A씨는 안방 도시가스 배관에 전선줄을 묶고 전선줄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려다 실패하고, 정신이 혼미해 누워있는 상태였다.
두 경찰관은 창문을 통해 A씨를 10여분 간 설득해 문을 열게한 후 신속하게 들어가 A씨의 목에서 전선줄을 풀고 A씨를 구해 냈다.
김 경위와 김 경사는 A씨를 지구대로 데려와 음료수 등을 주면서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오빠의 자살소식을 듣고 먼길을 달려온 여동생에게 인계했다.
A씨의 여동생은 “오빠로부터 약을 먹고 자살을 하겠다는 휴대폰 문자를 받고 서울에서 바로 내려 갈 수가 없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경찰관들이 신속히 출동해 오빠를 구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환 경위와 김수영 경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자살을 했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뿐이었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되다”고 말했다.한편 자살을 기도한 A씨는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이를 비관해 감기약 2일분과 소주 1병을 먹고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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