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개발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는「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을 중앙부처와 시도.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행정기관의 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사용하기 위하여 ‘행정용어 순화어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제 공문서 작성 등 업무에 크게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해 공문서 작성시 문서결재(온-나라)시스템에서 클릭 한번으로 행정용어 순화어를 검색하고 변경할 수 있는「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을 개발하여 시범운영중이다.
시범운영 중「한글2010」뿐 아니라 행정기관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글2007」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동 시스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활용을 희망하는 중앙부처.시도.시군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본격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각 기관에 보급되는「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에는 국립국어원 등의 심의를 거친 500개의 용어가 알기 쉬운 순화어로 대체된다.
즉, 시범운영 중 실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어(등급찰, 메다기 등)나 순화어의 의미전달이 미약한 용어(파고라→그늘막 등)는 조정했다.
행정용어 예시를 보면 ▲가내시→임시 통보/거마비→교통비/내구 연한→사용 가능 연한/예하기관→소속 기관/수의 시담→가격 협의/윤화→교통사고/경구투여→복용, 약먹음/장리자→관리자/시방서→설명서 등으로 순화어를 사용하게 된다.
행안부는 향후에도「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이용기관을 확대하고 순화어도 추가하여,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가 사용되는 범정부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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