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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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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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 100명에게 1억2천만원 장학증서 수여

ⓒ 뉴스타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중 2억원을  취약계층 어린이 장학사업에 내놨다.

 

1차로 전국 16개 시.도의 80개 시.군.구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어린이 100명을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금년 3월부터 1년간 1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어린이 등이다.

 

선발된 어린이의 가정유형을 보면, 다문화가정 43명, 조손가정 43명이고, 한부모 가정 8명, 새터민 가정 3명, 기타 장애가정 등 3명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29일, 서울시 강서구 등 16개 구청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어린이 17명을 정부중앙청사로 초청하여 어린이 한명 한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맹 장관은 “여러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서 소망하는 꿈을 꼭 이루길 바라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나라의 기둥이 되어 달라.”며 격려했다.

 

이날 행안부가 후원하는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 ○○초등학교  4학년 정해민 어린이는 “이번에 받은 장학금으로 평소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사보고, 부족한 학과공부를 보충할 수 있는 학원도 다닐 계획”이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국무회의실’을 찾아 새롭게 제작한 대한민국 국새를 만져보고, ‘재난위기종합상황실’을 견학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부 부처가 자율적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전국 규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는 것은 행안부가 처음이다.

 

행안부는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적립금 등으로 장학금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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