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지난해 23초마다 119신고전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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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지난해 23초마다 119신고전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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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119신고 건수 135만건으로 전국 4위

지난 한 해 동안 부산시민들이 23초마다 한 번씩 119신고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지난해 119신고접수 현황 분석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19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8만5천279건(56.1%)이 증가한 총135만1천135건으로 경기도,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다.

 

이는 하루 평균 3천702건으로 23.3초마다 한 건씩 신고를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신고’는 18만5천92건으로 전년 대비 1만3천596건(7.9%)이 증가했다.

 

또 오신고·오인·문의·장난전화·119예약 등의 ‘비재난신고’는 116만6천43건으로 전년에 비해 67.9%로 대폭 늘어 47만1천68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재난신고의 경우 오신고(오접속 포함)가 68만5천389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신고는 전년에 비해 28만9천204건(73.0%)이 늘어나 전체 신고 건수의 50.7%를 차지해 재난·비재난을 통틀어 접수건수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고접수 건수의 대폭적인 증가가 결국 오신고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그동안의 119 오신고는 스마트폰, 터치폰 등 휴대전화의 오작동 또는 아기가 부모의 휴대전화를 만지는 등의 취급 부주의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신고 건수가 소폭이나마 감소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스마트폰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119오신고를 줄여 정말로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시민들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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