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현명한 활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플란트의 현명한 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임플란트는 이가 빠졌을 경우, 비어있는 치아공간에 인공치아 종류의 보철물을 심어주는 시술 방법으로 , 치아가 빠진 부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잇몸 뼈가 상실되는 현상을 막아주고 본래의 치아만큼 이나 심미적, 기능적 역할을 할 수 있어 자연치아 다음으로 좋은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생체친화적인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잇몸 뼈에 식립했을 경우, 상실된 치아 주위의 손상 없이 잇몸 뼈와의 골 유착을 통해 튼튼하고 오래 사용 할 수 있으며 국내에 도입되어 대중화의 단계를 밟아나가기 시작한지 10년이 조금 넘었다.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치과의사는 전체 50%에 이를 정도 이지만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확대되어 가고 있다. 해외에서 연구 개발이 되어진지는 50년 이상이 넘어 더욱 많은 검증과 임상데이터가 나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체적으로 임플란트의 장점으로는 심미적, 기능적 유용성 이외에 주변치아의 손상을 가져오는 크라운이나 브릿지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며, 다른 보철물에 비해 수명이 길어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2009년 국내 제조 치과용 임플란트의 양은 연평균 32.7%의 비중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의료기기 전체 연평균 성장률 9.6%를 이미 배 이상 넘는 수치로 2011년 현재는 더욱더 치과의료 분야의 발달과 임플란트의 대중화로 인해 그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임플란트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치과용 재료이기 때문에 간혹 영구적인 수명이 별도의 관리가 없어도 이뤄지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3~4년 안에 임플란트 재시술을 받고자 하는 환자 또한 증가추세에 놓여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와 달리 치조골과의 유착관계가 형성되기까지에는 상당 기간이 걸리며, 이러한 치조골과 잇몸이 임플란트와 하나가 되기까지 관리와 주의사항 등을 지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나, 치조골과 잇몸 간에 임플란트가 잘 유착될 수 있도록 신경 쓰지 못하면 자연치와 같이 아무리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임플란트라고 할지라도 수명에 대한 장담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임플란트의 수명연장을 위해선 어떤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

 

선릉 예도치과 조재진 대표원장은 “시술 후 수술부위의 양치질은 삼가고 5일간은 유동식을 섭취하여 임플란트가 잘 자리잡을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상적인 치아에도 무리를 주는 담배와 술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고, 식사 후 의사가 처방한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구도록 해야 한다. 이후에는 꼼꼼한 칫솔질과 더불어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임플란트의 식립 상태를 체크 받고, 스케일링을 통해 잇몸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이외에 임플란트가 움직이는 느낌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치과에 내원하여 치료받도록 하는 것 또한 임플란트의 수명연장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임플란트와 같이 고가의 비용과 더불어 시간적 소요가 필요한 시술은 무엇보다도 기초공사가 탄탄해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전 치아와 구강상태에 대한 정밀검사는 물론, 구강 내,외부를 촬영하여 미세한 부분까지도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비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풍부한 임플란트 시술경험이 있는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것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열쇠라 하겠다.

 

앞으로 점점 더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임플란트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이 없길 바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