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 카다피 망명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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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카다피 망명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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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대변인, ‘카다피는 리비아에 있고 건강하다’ 주장

200~250대로 이뤄진 리비아군 차량 행렬이 5일(현지시각) 니제르(Niger)중부 아가데즈(Agadez)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군 소식통은 이 행렬 가운데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와 차남인 사이프 알 이슬람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은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에 입국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부르키나파소는 지금까지 리비아 카다피 정권의 경제협력을 받아왔으나, 반 카다피 세력의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National Transitional Council)를 승인하면서 카다피 망명의 수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프랑스 군 소식통은 밝혔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6일 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차량행렬은 니제르 군의 호위를 받고 있고, 리비아군 남부 보병대대 장교 등이 탑승했으며, 그들은 리비아에서 알레리를 경우 니제르로 입국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카다피 치안부대 간부도 지난 4일(현지시각) 니제르로 입국한 바 있으며, 그들은 망명했을 수도 있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친 카다피세력의 이라힘 대변인은 5일 밤 시리아 방송 알라이(Allai)에서 카다피는 NTC의 손이 닿지 않는 리비아 국내에 있으며 그는 건강하다고 주장해 망명설과 리비아 국내 체류설이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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