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일을 좋아하는데 특히 곶감 매니아다. 어느 날 위장관이 막혀 의사를 찾았다.
‘탄닌’성분에 음식물 찌꺼기가 굳어 변비가 생겼다면서 수술을 권해 보름간 입원신세.
그 후 건설현장에서 먹고자면서 1년간 알바로 일했는데 며칠 전에 또 극심한 변비가 생겨
다시 수술해준 병원을 찾아갔다. 검사를 마친 의사는 맞은편 벽면으로 붙어 서라고 하더니
느닷없이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후려 쳤다. 신기하게도 속 시원하게 볼일을 본 후
“앞으로는 어떻게 할까요?”
“절대로 시멘트봉지로 뒤 닦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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