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과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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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강용석 입당 거부는 횡포이자 독단이다. 국힘당이 발전하고 보수우파가 번성하는 것에 이준석은 관심이 없다. 자기 일신의 영달과 보신이 우선인 것이다. 이런 자는 보수우파에게 해충과 같은 존재다. 이준석이 애국우파 정치인을 멸시한다면 애국우파는 이준석 축출에 앞장 서야 한다.

강용석 변호사의 국힘당 입당이 거부되었다. 국힘당이 미친 모양이다. 영입해 와도 모자랄 판에 제발로 찾아온 사람을 거부하다니. 배후에는 이준석이 있다. 강용석이 입당 못하는 이유는 추측되는 것이 있다. 가세연에서 연일 이준석을 성상납으로 맹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유가 아니라면 강용석이 국힘당에 입당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이준석에게 강용석의 입당 거부 사유를 하나만 들어보고 싶다. 십여 년 전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일까, 그건 대법원에 무죄판결 받았다. 도도맘과의 스캔들 때문일까. 그건 정치인 시절도 아니며 대단한 범죄도 아니다. 대선에서 너무나 큰 공로를 세운 것일까, 그렇다면 이준석은 배가 아픈 것이다. 가세연에서 이준석을 비판하는 것 때문일까. 그것을 문제 삼았다면 당 대표로서 직권남용이다.

이준석은 공당의 대표로서 품격과 소신을 가지고 강용석을 대하지 못했다. 개인적 사감을 우선 내세웠다. 당 대표로서의 무자격, 무능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보수우파가 망해가야 했던 이유를 이준석이가 몸으로 보여준 것이다. 능력자를 인정해 주지 못하는 보수우파의 졸렬, 시기하고 질투하는 개인적 사감을 우선하는 조센징의 근성, 이준석은 그런 것으로 무장한 졸장부였다.

강용석에게도 실책이 있었다. 강용석에게 미리부터 국힘당 입당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준석에 대한 비난은 수위를 조절해야 했다. 국힘당 입당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서 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과도한 자신감이자 멍청한 실수이다. 나이가 어려도 당 대표라는 프리미엄은 인정해줘야 마땅한 것이다. 게다가 대선 승리라는 훈장도 달았다. 당 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당을 공격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력이 있다.

강용석의 경기도지사 출마 계획은 급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강용석이가 일찍부터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면 가세연의 컨셉에도 변화를 줘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유튜버들은 손님을 끌기 위하여 원초적, 극단적 컨덴츠로 승부를 걸고 있다. 가세연도 원초적 컨덴츠를 많이 취급했다. 극단으로 흐르는 것은 '김어준류 방송'이 될 수 있다. 도지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걸맞게 품위와 격식을 갖춘 컨덴츠를 많이 발굴해야 할 것이다.

이준석의 강용석 입당 거부는 횡포이자 독단이다. 국힘당이 발전하고 보수우파가 번성하는 것에 이준석은 관심이 없다. 자기 일신의 영달과 보신이 우선인 것이다. 이런 자는 보수우파에게 해충과 같은 존재다. 이준석이 애국우파 정치인을 멸시한다면 애국우파는 이준석 축출에 앞장 서야 한다. 이준석이를 당 대표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보수우파의 우선적 사명이 되었다.

국힘당은 싸울 줄 모르던 살찐 돼지당의 후예들이다. 국힘당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싸울 줄 모른다면 싸울 줄 아는 정치인을 우대해줄 줄은 알아야 한다. 싸울 줄도 모르면서 싸우는 전사들을 배척하는 것은 무식한 돼지들이다. 빨갱이 때려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무식한 돼지들을 때려잡는 것도 급선무다. 이준석 같은 돼지들이 없어지면 강용석 같은 전사들이 많아지고, 그러면 자연히 빨갱이들도 봄바람에 잔설 녹듯 없어져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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