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무는 윤석렬의 '미션 임파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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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무는 윤석렬의 '미션 임파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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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의 배후에는 윤석렬이 낙마하기를 학수고대하는 홍준표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윤석렬이 감옥에 보냈던 박근혜가 감옥에서 나와 윤석렬을 쳐다보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한 자리에 불러내어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윤석렬은 승리할 수 있다.

2022년의 대선에서 윤석렬의 패색이 짙어가는 것 같다. 네이버 검색어에 '윤석렬'을 넣고 뉴스란을 검색해 '관련도순'을 보았다. 이건 뭔가, 오늘 1월 1일 현재 저녁 6시, 새해 첫날이건만 새해에 작성된 윤석렬에 대한 기사가 전혀 없다. 윤석렬이 무능한 것인가, 아니면 언론이 좌편향인가. 이번에는 '이재명'을 넣어보았다. 8시간 전부터 1시간 전에 작성된 기사까지, 이재명에 대한 화려한 기사들이 쏟아진다.

혹시나 하여 이번에는 '국민의힘'을 넣고 뉴스를 보았다. 헐 이건 또 뭔가, 문 대통령의 '국민'과 이재명의 '오직 국민' 그리고 이준석이가 4.3사건의 동백꽃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둥의 기사만 뜬다. 네이버가 문제인가, 국민의힘이 문제인가. 이번에는 '민주당'을 넣어봤다. 민주당의 신년 추경, 신년사, 피해보상 선지급, 등의 요란한 기사들이 민주당을 응원하고 있었다.

윤석렬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윤석렬의 진영에서 파업이라도 일어난 것인가. 윤석렬의 진영에서 싸움을 못 하거나 안 하고 있는 것이다. 듣기로는 윤석렬 선대위가 메머드급이라고 했다. 감투 쓴 놈은 많은데 싸우는 놈은 없다는 뜻이다. 새누리당, 한국당, 국민의힘으로 연결되는 싸울 줄 모르는 살찐 돼지의 전통이 지금도 면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지금 윤석렬은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 지지율은 떨어지는데 싸울 줄은 모르고, 싸울 줄도 모르면서 정작 내분으로 싸움이 그칠 날이 없다.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보다 이준석을 교체하라 하고, 김종인을 퇴출하라 하고 있고, 이런 시국을 이용하여 민주당은 포털 뉴스를 독식하고 있으니. 어찌 이기기를 바라겠으며, 어찌 윤석열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는가. 이제 남은 것은 망하는 길밖에 없어 보인다.

국민의힘 당대표부터 윤석렬 선대위에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이준석 당대표는 선대위 완전 해체를 주장하고 있고, 이준석은 뇌물과 성상납 논란으로 퇴진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윤석렬에게는 쾌도난마가 필요하다. 번개처럼 선대위를 해체하거나, 아니면 번개처럼 당 대표를 퇴진시키거나 해야 한다. 그러나 윤석렬에게는 선대위 해체는 가능하지만 당 대표를 퇴진시킬 권한은 없다. 그리고 당 대표를 퇴진시키고 새 당대표를 선출하려면 또다시 내분과 분열에 시달려야 하고, 그 내분이 정리될 때 쯤에는 대선도 끝이 난다.

재빨리 정리가 안 된다면 재빨리 끌어안아야 한다. 선거에서는 적을 적게 만들수록 좋다. 선대위는 어차피 잡탕이다. 순혈 선대위를 만들기에는 선거가 너무 가깝다. 당 대표를 교체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잘라내는 윤석렬보다 끌어안는 윤석렬 모드가 더 선거에는 좋다. 일단 이기는 문제만을 놓고 보면 그렇다. 윤석렬을 미워하는 사람, 윤석렬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끌어 안는 것이 윤석렬의 미션 임파셔블이다.

윤석렬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김종인과 이준석과 윤석렬이 함께 손을 잡고 사진을 찍을 적이었다. 그러나 이준석은 선대위 참여를 거부하고 있고, 지지자들은 김종인을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윤석렬의 배후에는 윤석렬이 낙마하기를 학수고대하는 홍준표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윤석렬이 감옥에 보냈던 박근혜가 감옥에서 나와 윤석렬을 쳐다보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한 자리에 불러내어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윤석렬은 승리할 수 있다.

윤석렬의 선대위에 박근혜, 홍준표, 김종인, 이준석을 불러 모을수 있을까. 불가능처럼 보인다. 그래서 ‘미션 임파셔블’이다. 대통령이 되려는 자에게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 카리스마는 대중을 끌어모으고 대중을 감복시킬 수 있는 힘이다. 권력에 탄압받는 것으로 후보자에 낙점될 수 있었다. 이제 윤석렬이 진정으로 지도자에 등극하려면 자신에게 감정을 가진 자들을 불러보아 감동을 주고 굴복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국민들에게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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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2022-01-04 11:39:06
빨갱이 문재인 사주받고
국민의 힘 ..입당
국민의 힘 ..박살 내는거
성공 했다


mission impossible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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