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패배가 확실하다면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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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패배가 확실하다면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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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민주당으로서는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집권 여당인 민주당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최후 수단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는 몇 가지가 존재하고 있다.

윤석열과 이재명 간의 지지율이 뚜렷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이재명 일가의 비리가 윤석열의 열렬한 선거운동원이 되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 분위기로는 격차가 좁혀지기는커녕 더욱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불안하다. 너무 일찍이 승패가 판가름 나는 것은 좋지 않은 예감을 불러온다.

이재명의 패배가 확실해진다면, 추호의 여지도 없이 민주당의 패배가 틀림없다면 이재명과 민주당으로서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이재명 식구들은 감옥에 갈 가능성이 농후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도 자기가 감옥에 갈꺼라며 예언한 바가 있다. 그리고 민주당으로서는 개차반 이재명을 지지하면서 민주당의 양심과 정의는 팔아먹고 진보와 공정은 구정물에 쳐넣어버렸다. 앉으나서나 죽은 목숨인 것이다.

이재명과 민주당으로서는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집권 여당인 민주당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최후 수단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는 몇 가지가 존재하고 있다. 그것들은 합법적인 수단도 있고 불법적인 수단도 있다. 대선에서의 패배가 한꺼번에 모든 것을 잃는 패배라면 그들은 물불을 안 가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첫째로 가장 온건한 방법은 후보자를 교체하는 것이다. 민주당의 근저에는 아직도 후보 교체를 열망하는 세력이 도사리고 있다. 후보자 등록일 이전에 이재명에게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민주당의 후보교체론은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낙연이가 대타로 나서게 된다면 민주당은 무조건 패배라는 악몽 속에서 일말의 희망을 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두 번째의 방법은 코로나19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논객넷의 토함산 부회장이 예전부터 이런 주장을 했다. 코로나19를 대대적으로 증폭시켜 대선투표를 연기하거나 파행으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현재 이재명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과 비례하여 코로나 확진자는 연일 폭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은 2월 말경 일일 20만 명의 확진자를 예측하고 있다. 민주당으로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면 이재명보다 코로나19에게 기대를 걸 수도 있다.

세 번째 방법은 민주당이 최후의 수단을 감행하는 것이다. 그것은 많은 국민들과 수 많은 네티즌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불씨, 바로 부정선거이다.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염려하는 부분은 사전투표와 전자개표이다. 그리고 부재자투표에서도 부정이 많다는 주장이 있다. 민주당에게는 드루킹의 추억이 있다. 완전한 패배, 완전한 실권을 단 한 방에 역전시킬 수 있는 그것, 민주당에게 그것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이 될 수도 있다.

후보자 교체, 코로나19의 방임적 대유행, 부정선거 등 20대 대선을 파행시키려는 민주당의 불법적 도발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윤석열이가 이재명과 격차를 많이 벌리지 않고 적당하게 끌고 가는 것과, 아예 격차를 완벽하게 벌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방법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지금 윤석열의 분위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후보자는 홍준표, 유승민, 김종인, 박근혜 등을 포옹하여 옆에 세워야 한다. 호불호를 따질 것이 아니라 이재명에게 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이건 승리로 갈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리고 지지자들은 사전투표를 자제하고 온 국민이 선거감시원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이번에는 오매불망 그리던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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