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거목 ‘손정의와 마윈’의 미래의 눈
IT 거목 ‘손정의와 마윈’의 미래의 눈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12.07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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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의 : 인공지능(AI)에 의한 혁명의 시대 다가오고 있다
- 손정의 :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
- 마윈 : 기술혁신으로 후손들은 1주일에 3일, 하루에 3시간만 일하면 충분
- 마윈 : 기계와 같은 인간이 아니라 기계를 인간처럼 만들어야
- 황교안 한국당대표 : 주 52시간으로 부족, 젊은이들 일 더해야, 시대 역주행
- 손정의 : 마윈 처음 봤을 때 ‘돈 이야기 없었고, 눈빛이 살아 있었다’ 회고
- 마윈 : 개와 늑대는 닮아보이지만, 개는 늑대가 아니다. 손 사장과 나는 ‘같은 동물’
- 손정의 : 순간 나도 잭마(마윈)와 같은 동물이라고 생각
- 마윈 : 서로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다. 이게 가장 중요.
- 마윈 : 친구든 파트너든 ‘이견 충돌시, 논의(협의)하는 게 가장 중요’
- 마윈 : CEO는 ‘최고경영책임자’가 아니라 ‘최고교육책임자’이어야 한다.
- 마윈 : 창업가는 미래를 확신하고, 낙관적 사고 가져야
- 손정의 : 기업가에겐 위대한 비전과 열정 있어야, 돈은 나중에 따라와
- 손정의 : 혼자 모든 일 다 해야 직성 풀리는 사람은 팀 조직 어려워, 혼자는 불가능
- 손정의 : 젊은 창업가들을 발굴, 앞으로 Ai 분야에 10년간 계속 투자하고 싶어
- 손정의 : 나에게는 일은 즐거운 것이고, 지적인 자극을 받는 것
- 마윈 : Artificial Intelligencer가 아니라 Alibaba Intelligence라고 생각하고 싶다.
- 마윈 : AI도래로 앞으로 기존의 50%의 일자리는 사라질 것, 기존의 교육을 바꿔야.
마윈은 AI(인공지능)은 영어로 Artificial Intelligence가 아니라 알리바바 인텔리전스(Alibaba Intelligence)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혁신을 통한 노동이 효율화되어, 우리 후손들은 1주일에 3일, 하루에 3시간만 일하면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주일에 총 9시간만 일하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마윈은 AI(인공지능)은 영어로 Artificial Intelligence가 아니라 알리바바 인텔리전스(Alibaba Intelligence)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혁신을 통한 노동이 효율화되어, 우리 후손들은 1주일에 3일, 하루에 3시간만 일하면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주일에 총 9시간만 일하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일본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 사장과 중국의 알리비바 창업자인 마윈(잭마)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도쿄 포럼 2019(Tokyo Forum 2019)에서 반갑게 만나 인공지능(AI)이라든가 미래 산업, 그리고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일본 NHK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사장은 도쿄대학에서 중국의 인터넷 통신판매 최대기업인 알리바바(Alibaba)그룹의 창업자 마윈(잭마)와 만나 대담을 했다. 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투자를 계속 늘리고, 젊은 창업자가 세계를 바꾸는 것을 돕겠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중국 알리바바 창업 당시부터 일부 출자하고 지원한 관계로 알리바바를 세계적인 전자상거래로 성장시킨 창업자 마윈(지난 9월 회장직에서 공식 퇴임)과 도쿄포럼에서 만나 서로 친구라고 말하며 대담을 이어갔다. 이 둘의 대화는 영어로 진행됐다.

손정의 사장은 “(마윈 회장을) 처음 만났을 때, 마윈은 출자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미래나 철학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출자를 결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가에게 중요한 것은 위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조직을 만드는 것이고, 돈은 나중에 따라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 사장은 세계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의한 혁명을 필요로 하고 있고, 앞으로 10년간 계속해서 (이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싶다면서 열정을 가진 젊은 창업가가 세계를 바꾸는 것을 지원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손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도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에게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며 한국이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마윈 전 회장은 기술 혁신을 통한 노동이 효율화 되어, 우리 후손들은 일주일에 3일 하루 3시간만 일하면 될 것이라며 기계와 같은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계를 인간처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인공지능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손정의 사장이나 마윈 전 회장 같은 IT(정보기술)의 거목들의 혜안(慧眼)과는 달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서울대학교(서울 관악구)에서 행한 강연에서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인 것은 아직 과도하다. 대한민국은 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 “청년수당을 밥 사 먹는 데 쓰면 있으나 마나라고 말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정의당은 이에 그래서 자유한국당은 꼰대정당이라는 말을 듣는다며 비꼬았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지식산업과 정보산업, 그리고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사회로 치닫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미래에 대한 대비는커녕 시대에 역행하는 노래만 복고풍으로 다시 부르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남들은 앞을 향해 돌진할 때, 본인 혼자만 뒤로 돌아 달리는, 그러면서 자기가 1등인 줄 아는 미래에 대한 무지가 드러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2019126일 일본 도쿄대학에서는 세계적인 IT기업을 일군 두 거목의 미래에 대한 담화와 같은 날 서울대에서 평생 관료로 지낸 정치 초년생의 과거의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현실이 고스란히 대비되고 있다.

손정의 사장은 알리바바의 초기 상화과 창업자 마윈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마윈(잭마)을 처음 만났을 때에는 알리바바는 아직 매우 작은 회사였지만, 절대로 성공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면서 당시 실제로 만난 시간은 10분 정도였다고 회고했다, 손 사장은 “2000년 쯤 중국을 방문했을 때, 인터넷 버블 피크(Internet Bubble Peak)상황이어서 세계적으로 모두 인터넷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의문으로 여겼던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손 사장은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당시 인터넷이 막 시작이었다당시 자신은 미국에서 인터넷 기업에 투자를 했고, 일본에서도 투자를 확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국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고 물으면 돈이 필요해라고 말했지만, 마윈 만큼은 돈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고, 미래와 (자신의 소신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그 모습을 보고 출자를 결단했으며,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지만, 마윈의 눈빛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고, 그런 사람이 마윈 한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마윈은 나도 처음 만났을 때를 잘 기억하고 있다면서 친구가 소프트뱅크 손 마사요시(손정의 사장의 일본 이름)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었다고 상기하고 그러나 당시 자금을 이미 조달했기 때문에 새로운 자금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윈은 손 사장과 11일로 만났을 때, “중국에서는 무엇이 바뀌는 것일까?”라고 늘 생각해왔다고 말을 했더니, 손 사장은 돈이 필요할 테니, 자금을 더 사용하라고 설득하려 했다고 말했다.

마윈은 당시는 아직 중국에서는 인터넷의 여명기로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미래를 믿지 않고 있었다면서 비전이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바로 친구라고 생각했다. 개와 늑대는 닮았지만 개는 늑대가 아니다손 사장과 나는 같은 동물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속으로는 손 사장과) 어떻게 하면 뭔가를 함께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손 사장은 당시 무엇에 열정을 느끼고, 무엇을 믿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삶을 보다 더 좋게 바꿀 수 있을까를 함께 생각했었다면서 마윈은 개와 늑대는 겉모습이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개나 늑대나 그 어느 쪽에서라도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잭마와 나는 금방 같은 동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맞장구쳤다.

둘 사이의 대담은 계속 이어졌다.

마윈은 우리는 친구이자 파트너이며, 어떻게 하면 인터넷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 나는 손 사장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있다. 손 사장도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내가 못하는 것도 알고 있다. 친구든 파트너든 상대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손 사장의 강점은 비전이 있고, 미래를 믿으며, 열정을 가지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근성이 있는 것이다. 물론 의견이 맞지 않는 일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의(협의)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손 사장은 마윈이 잘 하는 것은 사람을 아끼고,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윈은) 누가 무엇을 강점으로 삼고 있는지를 꿰뚫어보는 힘이 대단하다. 그는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수학전문가도 아니며, 법률이나 회계 전문가도 아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것은 프로그래밍의 제 1인자, 혹은 회계나 금융의 프로들에게 맡기면 된다. 이러한 사람들을 데려오는 혹은 젊은이들을 그 지역에서 육성시키고, 그것을 묶어내는 것이 특기라고 설명했다.

손 사장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마윈은 조직의 리더라는 것은 미래를 향해 방향성을 가리키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모두가 나쁜 측면만을 주목하고 있을 때에는 좋은 측면을, 반대로 모두가 좋은 측면만을 보고 있을 때에는 나쁜 측면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 남이 보지 못한 측면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팀을 리드하고, 결려하고, 능력을 키우게 하고, 마음에 붕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

미윈은 이어 최대의 생산품은 어떤 조직에 있어서도 종업원이다. 종업원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한 회사는 서비스도, 상품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최고경영책임자가 아니라 최고교육책임자(CEO, Chief Education Officer)"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윈은 이어 창업가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라며 만일 그렇지 못하면, 창업가가 될 수 없으며, 사물을 움직이는 팀이 필수적이고, 창업가는 낙관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싫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긍정적이어야 한다면서 자신은 도전을 매우 좋아하고, 미래를 믿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에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에 손 사장은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위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팀을 만드는 것이고, 돈은 나중에 따라온다. 개중에는 모든 것을 스스로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지만, 자시 혼자 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사장은 베스트 기업가, 즉 젊고 미친 듯이 일을 할 수 있고,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창업가들을 찾아 그런 젊은 창업가가 세계를 바꾸는 것을 지원하고 싶다세계는 AI의 혁명을 필요로 하고 있어, 앞으로 10년 동안 계속해서 투자를 늘리고 싶다고 말햇다. 그는 이어 나에게는 일은 즐거운 것이고, 지적인 자극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윈은 AI(인공지능)은 영어로 Artificial Intelligence가 아니라 알리바바 인텔리전스(Alibaba Intelligence)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혁신을 통한 노동이 효율화되어, 우리 후손들은 1주일에 3, 하루에 3시간만 일하면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주일에 총 9시간만 일하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AI(인공지능)의 보급을 우려하는 사람들은 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컴퓨터는 사람보다 더 빠르게 기억할 수 있고, 화를 내거나, 어지럽히는 일은 없다. 지금 있는 직업 중 50%는 없어지고, AI와 로봇 등에 치환할 수 있다고 한다. 교육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 창의적)하고, 건설적이며, 이노베이티브(innovative, 혁신적)한 요소가 중요시 되고 있다. 기계와 같은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계를 사람처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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