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옥과 사물놀이’ 신나는 농악캠프
남원시, ‘한옥과 사물놀이’ 신나는 농악캠프
  • 심광석 기자
  • 승인 2018.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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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파우소리체험관 난타배우기 체험 ⓒ뉴스타운

남원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함파우 소리체험관이 농악과 소리뿐만 아니라 관광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관광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주 금·토요일(동절기 오후 5시, 하절기 오후 7시)에 한옥 숙박동 앞마당과 공연장에서 사물놀이 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특별수시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방학을 맞아 농악캠프(단체, 청소년 대학생 캠프)가 진행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우기(농악, 사물놀이, 난타, 판소리 등)와 만들기(미니장구, 천연염색 손수건, 스카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남원해설 관광 연계프로그램(관광지와 맛집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관광하고 한옥체험 숙박), 천문대 연계프로그램(가족단위 한옥체험 천문대 별관측), 혼불문학 체험(혼불 배경지 답사하고 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관광객 연계프로그램은 당일,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악공연은 남원시립농악단 전문단원들이 사물놀이와 판소리 공연, 버나체험(농악 중간에 접시놀이기), 남원농악 판굿 등을 펼쳐 함파우 소리체험관을 찾는 숙박객 및 체험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남원농악의 우수성과 국악의 고장 남원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다채로운 가락과 섬세한 동작이 어우러져 높은 예술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남원시립농악단은 무형문화재 제7-4호인 류명철 선생과 전수자 등 수준 높은 농악단원으로 구성돼 남원시민의 정서 함양과 전통 농악을 계승하고 있다.  남원농악은 모든 치배(농악에서 타악기를 치는 사람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가 부들상모 및 채상상모를 쓰고 공연을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개관한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소리체험관(아카이브관)과 한옥숙박동(4동, 50인 숙박 가능), 관리동을 갖추고 전라좌도농악의 중심지인 남원농악의 보존과 전수를 하고 있다.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또, 항공천문대~춘향테마파크~광한루원~ 남원예촌~예가람길~만인의총~교룡산성으로 이어지는 시내권 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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