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먹고 감방놀이한 노회찬죽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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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먹고 감방놀이한 노회찬죽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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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안하고 화장한 그 사체! 정말 노회찬이란 결정적 증거물을 내놓아라

▲ ⓒ뉴스타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죽은 것을 놓고 많은 국민들은 그가 정말 죽었는가? 죽었다면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놓고 갖가지 의혹들을 제기하는 가운데 인터넷매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타살가능성이 높다고 심층분석하고 있다. 노회찬은 지난 7월 23일 오전 9시 38분경 모친과 동생가족이 거주하는 서울 남산 타운아파트 13동 현관 앞에서 안면이 완전 망가져 엎쳐진 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건을 처음 목격한 타운아파트경비원 김 모 씨(채용 2개월)는 '쿵'하는 소리가 들려 가봤더니 노회찬의원이 엎어져 있었고 김 씨는 "일부러 손끝하나 대지 않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며 "일단 맥박이 뛰는지 확인해보라는 경찰의 말에 쿵소리 후 1∼2분 만에 맥을 짚었는데도 맥이 전혀 잡히질 않았다"며 "몇몇 주민도 장면을 봤지만 비명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비원 김씨는 바로 “아파트17~18층으로 올라갔는데 거기에 노회찬 외투와 신발 등이 있고 벽에 흙이 묻어 있어 노의원이 투신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 전해진다.

노회찬이 투신했다는 보도를 접한 국민들은 “한 정치인이 돈 7천만 원을 받고 비관해 자살했구나”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혹자는 여러 의문점을 제기하고, 의학전문가는 타살소견도 발표했다. 필자가 보기에도 노회찬이 죽었다고 발표된 이후의 상황과 정황들을 보면 자살로 보기에는 많은 의문점, 미스터리, 모순투성이다. 필자가 이미 7월 24일 논단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뤘지만 다시한번 노회찬 자살의 의혹, 모순점, 해괴한 미스터리 부분을 강조하고자 한다.

1. 시신이 있던 장소는 1층아파트벽면에서 7m 전방, 계단창문에서 1.5m 측면이다. 이는 17~18층 사이 좁은 계단창문(높이 1m, 폭 60cm)에서 투신한 시체가 떨어질 지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투신중 아파트외벽이나 나무에 충격한 흔적도 없다.

2. 시체상태는 엎어져 얼굴만 많이 훼손됐다는데 투신하면 다리부분이 먼저 닿았을 경우 다리와 척추 등이 골절되고, 장 파열이 되었을 것이며, 머리가 먼저 닿았다면 머리가 박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안면부위만 처참하게 훼손됐다고 한다.

3. 60여 미터 상공에서 생존한 채 추락한 시체주변은 피가 낭자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문제를 제기하자 해당 장소의 피를 씻어내고 보도블록을 교체했다고 말했다는 것으로 알려진다. 만약 그랬다면 경찰의 명백한 직무유기, 제3자에 의한 증거인멸행위다.

4. 사건당일 경찰은 유서3장(정의당 1장, 가족2장)이 옷과 함께 발견됐다고 했으나 노회찬유서는 정의당원이 일부내용을 전달했을 뿐 원문이 공개되지 않았다. 유서진위여부와 그 내용을 증빙하려면 최소한 3쪽의 유서원본을 공개하여야 마땅하다.

5. 경찰은 휴대폰 존재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슬그머니 “휴대폰에 보내지 않은 유서가 있다”며 한 언론을 통해 휴대폰 존재를 흘렸다. 휴대폰은 사건전말을 밝힐 단서를 제공한다. 노회찬휴대폰과 해당통신사를 통해 통화내역, 문자내역, 전원차단의 장소 시점을 알 수 있다.

6. 당일 정오경 “유가족이 부검을 원치 않는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노회찬이 9시 38분 추락했는데 경찰이 도착하려면 10시, 현장조치하려면 상당시간이 경과해서 병원으로 이송했을 것이다. 의사 사망확진을 받으려면 또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런데 오전에 “부검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으니 사망확진도 없이 부검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인가?

7. 경비원진술도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덩어리다. “쿵”소릴 듣고 달려가 바로 맥을 짚어봤는데 맥이 없었다는데 전문의는 추락직후는 아직 피가 돌고 있어 맥이 뛰고 있어야 맞다는 것이다. 그리고 얼굴이 완전 망가진 변사자인데 어떻게 노회찬이라고 단정했으며 그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을 텐데 곧 바로 17~18층으로 올라가 옷과 신발을 발견했다는 것인지 참으로 해괴하다. 그리고 진술자체도 “일부러 손끝하나 안되고”란 말이 작위적 악취가 짙다. ※ 이 아파트에 취업한 지 두달밖에 안된 경비원 김씨가 수상하거나 위험할 수 있음

8. 17~18층사이 계단창문으로는 바로 투신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했더니 몇몇 어용매체들은 친절하게도 비상구표시등이 파손되어 있었다며 노회찬이 이 표시등을 밟고 투신한 것 처럼 보도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경찰이 현장보존도 하지 않았는데 표시등을 노회찬이 깼는지 노회찬 죽은 후 깨졌는지 어찌 아는가? 경비원은 표시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창들에 진흙이 묻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진다.(노회찬이 차를 몰고 왔다는데 진흙?)

9. 그렇다면 투신한 창틀에 지문이 많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더니 이 창틀주변도 청소를 했다고 전해진다. 현장보존을 못한 경찰의 직무유기, 제3자에 의한 증거인멸이다.

10. 투신장소인 17~18층사이계단에 벗어놓은 노회찬 외투는 겨울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장엔 안경도 없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겨울외투라니, 또한 안경은 어디갔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투, 신발, 유서, 증명서가 있었던 현장 사진을 반드시 공개하여야 한다.

11. 아무리 국회장으로 치뤘다지만 빈소에서 노회찬유가족들이 화면에 잡히지 않았다. 이 무슨 해괴한 장면인가?

12. 평소 효자라고 알려진 노회찬이 어떻게 자신의 모친과 동생가족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를 투신장소로 선택했으며 또한 거기까지 가서 가족들도 보지 않고 투신했을까?

13. 다음은 정의당의 초기행태다. 최석대변인은 23일 정오경 노회찬죽음에 대해 “사건과 관련한 대략의 사실관계는 경찰발표와 같다”며 “고인과 관련된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를 삼가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눈꼽만한 의혹과 건수만 있으면 물고 늘어지던 정의당이 자신들의 원내대표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는데 사건난지 두시간여만에 경찰발표가 맞다고 애둘러 발표한 저의가 무엇인가? 그리고 무분별한 취재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한다니, 자당의 원내대표 변사사건에 대해 취재를 하지 말라는 것은 정말 너무나 이상하다.

14. 사체발견부터 현재까지 언론행태도 의혹을 부채질한다. 언론보도시기, 내용이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편파, 감성편집 등을 통해 돈 먹고 자살한 자를 미화했으며(자살했다면) 타살여론존재를 보도한 내부자를 협박하는 망동까지 저지르고 있다. 이 땅에 언론은 이제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15. 변사체가 발견되면 유가족이 부검을 원치 않더라도 경찰은 반드시 부검을 하여야 한다. 하물며 국민들이 여러 의문점을 제기하며 노회찬?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화장하면 이는 타살됐거나 노회찬시체가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런데 경찰, 검찰은 끝내 부검을 하지 않았고, CCTV장면(노회찬이 초인종을 누른 장면, 엘리베이터에 탄 장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에는 CCTV존재 미확인)  문재인정권, 정의당, 유가족은 기어이 화장까지 했다.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문재인일당, 정의당, 야당, 언론태도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검찰 경찰의 조치도 직무유기를 넘어 검은 음모에 휩쌓여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서울 중구 남산 타운 아파트 13동 현관 앞에서 발견된 사체가 노회찬이 맞고 자살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깨끗한 척 잘난 척 하던 노회찬이 7천만 원의 검은 돈을 수수했고 이승에서의 응분의 벌을 회피하기 위해 자살했으니 정상적 사회와 상식으로는 도무지 용서받을 수 없다. 그럼에도 문재인일당, 운동권, 주사파, 종북인사, 방송, 신문, 정치권(국회장? : 심지어 자유한국당 일부)은 앞 다퉈 노회찬을 영웅시하고 있다. 심지어 돌(김용옥)은 “노회찬은 예수”라고 까지 했다. 돌의 이 말을 들은 하느님께서 노발대발하면서 돌에게 “야 이 돌멩이XX야 검은돈 쳐먹고 뒈진 노회찬이 우리 예수하고 같냐”고 호통칠 것 같다.

정의당은 7월 30일 신장식 사무총장 명의로 노회찬자살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장례조의금은 가족에게 전달했다”며, “노회찬타살설”을 일축하면서 “허위사실을 게시·유포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국민들은 조의금 따위엔 관심도 없고 단지 노회찬이 정말 죽었는지 죽었다면 자살인지 타살인지의 진실을 알고 싶어할 뿐이다. 그리고 당 원내대표죽음에 대해 먼저 부검을 요구하고 엄정수사를 촉구하여야 할 정의당이 의혹을 제기한 국민들을 향해 “법적책임” 운운하다니 이런 적반하장, 망언, 대국민협박이 있나?

노회찬은 박근혜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던 날 잔치국수를 먹었다고 공표했다. 그리고 박근혜대통령이 수감된 공간이 너무 크다면 신문지 두어장을 깔고 드러누워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식으로 마치 시체놀이같은 짓거리를 했다. 우리도 노회찬 죽은 날 국수를 먹기는 했다. 그것이 면발이 가는 국수이긴 하지만 굳이 잔치국수라고 하지는 않겠다. 그리고 노회찬시신은 (죽었다면) 화장했다니 이제 그렇게 신문지를 깔고 드러누울 필요는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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