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계 평창올림픽인가? 평양올림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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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 평창올림픽인가? 평양올림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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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올림픽유치, 준비하느라 개고생하고, 죽 쒀서 미친개에게 주려는가?

▲ ⓒ뉴스타운

문재인 일당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한과 벌이는 남북협상과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황당한 정치놀음을 보면 대한민국이 개최하는 2018동계올림픽이 평창올림픽인지, 평양올림픽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이며 문 일당은 “평화올림픽”이라는 미명하에 최악의 국제깡패 세력들에게 조폭 홍보마당을 깔아주고 또한 3대세습 인간백정집단을 미녀응원단과 예술단으로 교묘하게 포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으니 이는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을 환각에 빠뜨리는 이적술책에 다름 아니다.

본 논단에서는 문재인 일당이 벌이는 남북합작의 그 간악한 면면을 몇 가지 사례를 들어 개괄적으로 논하고자 한다.

첫째 북한 대표단은 금번 남북회담때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부분만 협의할 뿐 핵폐기 등 다른 의제는 협의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북한을 참가시켜 남북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평화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문재인일당의 선전과 언론보도는 허구일 뿐이다.

둘째 그동안 피나게 훈련해 왔던 기량높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올림픽참가 기회를 박탈하거나 기량을 희석시키는 남북단일팀 구성은 우리 선수들 개개인에게는 큰 상실감을 안겨 줄 것이며 또한 정당한 스포츠정신을 위배한 것이다. 아이스하키의 남북단일팀 구성은 말할 나위도 없고 북한에는 국제선수조차 없는 봅스레이까지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겠다니 이건 반칙중에 반칙이다. 따라서 문재인 일당은 당장 남북한단일팀 구성을 중지하고 남한단독팀을 출전시키든 북한선수출전을 막아야 할 것이다.

셋째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것이 아니고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겠다니 국력이 세계10위권을 구가하는 대한민국과 3대세습 깡패백정 체제를 한타령으로 묶어 한반도기라는 유령깃발을 앞세우게 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자존과 존엄을 짓밟는 반국가적 행위다.

국기는 그 나라의 상징이다. 대한민국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지 못한다면 이는 사상최초로 개최국이 없는 동계올림픽이 되는 셈이다.

넷째 평창올림픽 기간중에 북한예술단을 파견해 서울과 평창에서 공연을 하겠다는데 북한은 공연의 레퍼토리나 내용, 영상 등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재인은 북한예술단이 무슨 짓거리를 하려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남공연을 허용해 준 것이다. 북예술단의 방남공연장에는 필히 문재인 일당이나 그 지지세력들이 대부분 입장할텐데 만약 북한예술단이 김일성 3부자 찬양이나 체제선전 공연을 한다면 그대로 보고있을 것인가? 두고 볼 일이다.

다섯째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문제 등을 놓고 문재인 일당의 대북협상 저자세! 협상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북한대표단은 남한대표단에게 마치 동냥을 주듯 거들먹거리고 있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미 오래전부터 평창올림픽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를 해 왔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방남응원단에 참여하기 위해 뇌물을 바칠 정도로 방남응원단 모집이 인기가 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문재인 일당은 북한이 마치 평창올림픽에 갑자기, 억지로 참석하는 것인 양 저자세로 매달리는 것이야말로 정보력도 없고 협상기술도 무시하는 굴욕적이고 기만적 협상전략이라고 본다.

여섯째 현송월이가 북한예술단이 공연할 장소를 사전답사하는 것을 두고 문정권이 온갖 편의를 제공하고 특급경호까지 하면서 마치 여왕모시듯(김정은 애첩?이라서) 하는 것도 매스꺼운데 현송월은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방남을 중단했다가 또 설명도 없이 갑자기 날짜를 바꿔 오겠다는 것은 김정은이 문재인을 얼마나 무시하고 북한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 깡패체제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생각된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런 무례하고 유례없는 짓거리를 멍청하게 쳐다보고만 있어야 한단 말인가? 분통터질 일이다.

일곱째 북한은 이번 평창올림픽에 여성응원단도 보내겠다고 한다. 과거에 응원단을 보내 대한민국 국민들 시선을 끌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대규모 여성응원단을 보내 재미좀 보겠다는 심산인 것 같다. 따라서 남한내에서 혹시 여성응원단 미모에 관심이 많은 얼빠진 기자들이나 문재인 지지층 놈팽이들은 북한여성 응원단들을 개별적으로 잘 꼬드겨 남한에 정착시켜라. 얼굴이 반반하니 노래궁 도우미로 보내주면 좋아할 것이다.

여덟째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문제를 놓고 도종환이 스위스 로잔에서 IOC, 북측, 동계스포츠연맹등과 입장깃발, 단일팀구성, 비용협상을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번에 북한의 참가(체류비 등)비용중 일부를 IOC가, 나머지는 한국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는데 IOC와 한국이 비용을 부담하다니, 김정은은 제 놈들 올림픽 참가비용도 구걸하는 거지근성에 사로잡힌 추악한 집단이다.

이런 김정은에게 북한인민들이 “최고존엄” 운운하니 참으로 가소롭다. 우리가 종종 “거지같은” 이란 푸념을 할 때가 있다. 앞으로 거지의 대명사로 “에라이 김정은같은” 이렇게 표현하면 좋을 듯 하다. 필자는 평소 나경원(IOC위원) 전의원을 호감가는 정치인으로 보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 남북야합실태와 관련한 진실서한을 IOC에 보낸 것은 잘한 일이라 칭찬해 주고 싶다.

아홉째 이번 평창올림픽의 북한참가문제를 놓고 대한민국내 편파, 사이비 언론들의 호들갑이나 경쟁보도가 심히 우려된다. 특히 공중파 메이져방송, 종편 등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조합원들의 친북, 종북성향의 보도(편집)행태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난 2006 민노총과 한국노총 간부 150여명이 방북했었는데 이중 민노총간부 100여명이 북한의 혁명열사릉에 도열해 참배하고 헌화까지 했었다(북측은 과거에도 남한인사들의 방북시 참배, 헌화했다고 함) 오늘날 소위 방송, 신문 등 주요언론들은 이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하고 있으니 참으로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열 번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MB집권시 유치됐고,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준비했다. 그런데 숟가락도 놓지 않은 김정은이 최대 수혜자가 되고 그동안 관련법조차 제대로 통과시켜주지 않고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했던 문재인이 평창올림픽을 재단하고 있으니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하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 이렇게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가)구걸참여를 종용하는 판국이니 남쪽으로 내려온 인솔단, 선수단, 응원단들과 남한내 불순인사들의 비공식 접촉도 크게 우려된다. 아무튼 지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가지 되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죽 쒀서 미친개에게 준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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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은이참수 2018-01-22 03:06:49
바른소리하는 언론도 있네. 좋아진다. 도우미년 보빨하는데 정신빠진놈들.

ㅋㅋㅋㅋ 2018-01-22 00:44:54
나 앞으로 매일 이 신문 챙겨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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