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의 북한 분석 웹사이트인 ‘38노스’는 16일(현지시각) 지난 6일 쵤영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서해안의 남포항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발사 시험대로 사용되는 새로운 ‘바지선’ 운용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지선’ 옆에는 작은 기중기(Crane)선박이 보이는 등 모종의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8노스는 공사 마무리 등 시기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바지선’은 지난해 9월 시점에서 지상부분 건설 작업이 이어져 오면서 지난해 11월에 수면위로 떠 오른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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