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5 오전 새누리당 비주류 주축의 비상시국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발의될 경우 찬성 의원이 40명 정도라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 황영철 대변인은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에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 정도로 확인됐다"며 "비상시국위에 참석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면, 유선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 대상으로 더 의견을 파악해보면 탄핵 찬성 의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로서 탄핵안은 국회의원 300명 중 2/3에 해당하는 200명 이상이 찬성하는 상황이여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늦어도 12. 9 본회의 표결’에서의 국회통과가 가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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